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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코로나 확진자 4명 발생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 기자
  • 송고시간 2021-12-0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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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청 전경.(사진제공=밀양시청)

[아시아뉴스통신=손임규 기자] 경남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90명(입원16, 퇴원270명, 사망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밀양287번(경남15300번)은 밀양280번(경남14740번)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발열 증상이 발현돼 실시한 검사에서 3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밀양288번(경남15301번), 밀양289번(경남15302번), 밀양290번(경남15303번)은 지난 2일 같은 마을주민인 밀양284번(경남15186)의 확진으로 검사를 받고 3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들을 격리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다.

박일호 시장은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개인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면서 "50세 이상 코로나 백신 추가 접종 기한이 도래된 대상자는 당일 현장 접수 후 접종 가능하니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