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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창녕양파장류연구소, 창녕군 공공급식사업 지원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 기자
  • 송고시간 2021-12-0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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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창녕양파장류연구소 연구원들이 중금속 검사를 위한 전처리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청)

[아시아뉴스통신=손임규 기자] (재)창녕양파장류연구소(이사장 한정우 창녕군수)는 지난 1일부터 창녕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공공급식 안전성 검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교와 공공급식소 등에 공급되는 식재료 중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320개 성분), 중금속(납·카드뮴), 미생물검사(식중독균) 등을 실시하고, 식품의 경우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해 안전하고 건강한 식재료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공공급식센터를 비롯한 학교급식소를 대상으로 작업환경 위생검사(작업장, 작업기구 등)를 실시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급식 식재료 생산과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제공하기 위해 (재)창녕양파장류연구소의 우수한 검사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재)창녕양파장류연구소는 우수성을 인정 받아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식품검사와 농산물안전성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