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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자연보호 화합한마당 행사 개최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 기자
  • 송고시간 2021-12-0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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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주년 자연보호헌장 기념식도 병행
사천시 자연보호 화합한마당 행사 관련 장면.(사진제공=사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재화 기자] 사천시가 용현면 주문리에 소재한 거북선 마을에서 제43주년 자연보호헌장선포 기념식 및 사천시 자연보호 화합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연보호 유공시민 및 공무원 표창, 곤양면 맥사리 이순신 백의장군로 일대 자연정화활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자연보호헌장선포의 의의와 환경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새롭게 인식하고, 시민의 자연보호 참여를 촉구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자연보호헌장은 자연을 아끼고 사랑해 소중한 자연자원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고자 1978년 10월 5일 제정·선포됐으며, 올해로 43주년을 맞고 있다.
 
자연보호 읍·면·동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걸으면서 방치된 쓰레기를 줍고, 건강도 챙기는 자연보호 트렌드를 리더했다.
 

또한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연보호의 중요성 인식과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1년 동안 학교에서 활동한 사례 발표회도 진행했다.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박주태 회장은 “자연보호는 우리 자신을 보호하는 진리임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연보호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환경보호 실천에 자연보호협의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