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도서관./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경선 기자] 청주흥덕도서관(관장 유현주)은 시민들의 독서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과학 특화 정보를 제공하고자 ‘과학’분야 도서 380여권을 확충해 열람․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주흥덕도서관은 올 한해 양질의 신간도서 및 이용자 희망도서, 책값반환제 도서 등 4,500여권의 도서를 새로 구비해 총 14만여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과학 특화 도서는 12,000여권이 구비돼 있다.
 
도서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대출을 원하는 청주시민들은 최대 10권의 도서를 15일간 대출 가능하다. 흥덕도서관과의 접근성이 낮은 이용자의 경우 상호대차를 신청하면 방문이 용이한 도서관에서 수령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과학 주제 도서를 꾸준히 확충해 보다 전문적인 도서관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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