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대전대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대학교 펜싱부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전남 해남군 해남우슬동백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2회 전국남·녀대학펜싱선수권대회’에서 사브르 단체 우승 등 호성적을 거뒀다.
 
대전대는 이번 대회에서 사브르 단체 우승(3학년 김경준, 2학년 김재원, 1학년 현준·조성우), 에페 단체 2위(4학년 이종성, 3학년 강홍원·홍세화, 1학년 이후영), 에페 개인 3위(강홍원)로 명실상부한 펜싱 명문임을 증명했다.
 
대전대 펜싱부 도선기 감독은 “고된 훈련과 지도를 잘 따라준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대전대를 넘어 대한민국 펜싱의 미래를 위해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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