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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대학생회와 총동문회, 오학동 어려운 가정에 사랑의 연탄나눔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 기자
  • 송고시간 2021-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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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대학생회와 총동문회, 오학동 어려운 가정에 사랑의 연탄나눔./사진제공=여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여주대총동문회와 여주대29대학생회에서는 2일 오학동 거주 어려운 가정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여주대 총동문회와 학생회에서는 매년 겨울, 난방비 부담이 큰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지원해 오고 있다.

 
또 이번 봉사 활동에는 여주대 총동문회와 29대학생회 30여명이 참여하여 오학동 거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4가정에 총2000장의 연탄을 지원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여주대총동문회(회장 김영기)는 "학생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이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졌으면 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여주대29대학생회(회장 순현서)는 “추운 겨울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한장 한장 연탄을 채우듯 사랑도 함께 채워드리니 외롭지 않고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학동은 “여주대총동문회와 학생회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를 전하며, 오학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pji249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