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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기록관, 기록물보험평가심의회 개최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 기자
  • 송고시간 2021-12-04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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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기록관, 기록물보험평가심의회 개최./사진제공=이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이천시기록관은 지난 1일 ‘2021년 이천시기록물보험평가심의회’를 개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이천시립박물관으로부터의 대여신청에 따른 것으로, 기록관은 이를 위하여 지난 11월 18일「이천시기록관 기록물 대여 관리 규정」을 제정 및 발령하였다.


심의대상은 행정박물로 관리되고 있는 도자기 4점으로, 유네스코 창의도시인 이천시의 교류도시이자 각 국의 도자문화를 대표하는 도시인 미국 샌타페이(Santa Fe), 프랑스 리모주(Limoges), 중국 징더전[景德鎭], 일본 세토[瀬戸]로부터 받은 선물이다.

심의위원으로는 내부위원으로 이천시 공예팀장, 학예연구사가 참석하였고 외부위원으로 관내 도자기 명장 등 전문가 3인 참석하여 심의회의 전문성을 더하였다.

장병준 기록관장은 “이번 기록물보험평가심의회의 개최는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록물을 시민 여러분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서비스 하는 하나의 방향이다”며 “이천시의 기록정보 허브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해당 기록물은 실무자간 업무협의를 통해 대여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며, 대여된 기록물은 이천시립박물관 도자문화역사실에 전시되어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게 된다.

pji249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