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제3회 한중문화예술대상' 갤러리부문 ㈜갤러리케이 대상 수상. 사진은 정정호 갤러리케이 고문(오른쪽)이 수상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지난 19일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에서 한중문화예술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행사의 주최는 (사)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이사장 신경숙)에서 주관해 한중경제인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해마다 개최되는 행사다.

중국대사관외 서울특별시, 국회 등 많은 관계부처가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행사는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에서 시상식이 개최되기로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진, 중요 수상자 외에는 온라인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한중문화예술대상 한중 갤러리부문의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대상은 ㈜갤러리케이(대표 김정필)에서 대상을 수여하게 되었다. 


갤러리케이는 현재 한중 갤러리의 교류전을 준비 중이며, 지금까지 한국의 미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힘써온 점등을 고려하여 엄격한 심사하에 대상자를 선정하였다고 주최 측은 설명하고 있다.

또한, 갤러리케이는 대한민국(서울)의 랜드마크인 남산타워에 갤러리를 오픈 예정 중에 있으며, 이는 한국적인 ‘K-ART’를 세계에 알리는  선두적인 역할을 하기 위함이다.
 
갤러리케이 관계자는 “남산타워센터점은 2022년 1월경 오픈 준비 중"이라며 "국내, 외 모든 분들에게 무료로 전시를 관람하게 하여 한국의 미술시장을 세계에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 모든 작가들에게 전시공간을 제공하여 ‘K-ART’를 알리는데 힘쓰겠다"라며 "이를 시작으로 2022년에는 중국 갤러리와 협업을 통해 한중문화예술 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쓰는 등 한중 문화교류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 수상자들은 나눔행사를 가져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후원을 하는 행사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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