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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설 명절 대비 식품 안전성 선제 검사

  •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최상기 기자
  • 송고시간 2022-01-1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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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로고.(사진제공=울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상기 기자]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월 17일까지 관내 유통되는 가공식품과 농수산물의 안전성에 대해 집중검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설을 맞아 소비증가가 예상되는 사과, 배, 조기, 명태 등 농수산물과 식용유지, 어묵, 두부, 떡류, 밀가루, 주류 건강기능 식품 등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검사 항목은 대장균군, 살모넬라 등의 미생물 오염여부, 잔류농약, 중금속, 보존료, 타르색소 등 유해물질 및 기준규격 등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검사결과 부적합한 식품에 대해서는 즉시 회수·폐기 조치를 통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에 대해 선제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