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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붕괴 사고 관련 특정감사 실시

  •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 기자
  • 송고시간 2022-01-13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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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시장 “안전성 확보안되면 전면철거 후 재시공...5개공사현장 행정명령 발동”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3일 오전 서구 화정동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작업 상황 등 사고와 관련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광주광역시가 14일부터 화정동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와 관련된 민원접수 및 처리실태 등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화정동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과정에서 각종 민원이 발생했는데도 시공사와 감독관청은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지 않았다는 언론보도 등 문제점이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이에 감사위원회는 총 6명의 감사팀을 구성해 1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신축공사 관련 민원접수 및 처리실태의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한 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앞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현대산업개발이 진행하고 있는 광주시내 5곳 공사현장에 대해 즉시 공사중단 행정명령을 내렸고, 확실한 안전성 확보 없이 공사가 재개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붕괴사고가 발생한 아파트 공사현장은 전문가들과 철저히 점검해 건물에 대한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건물 전면 철거 후 재시공하는 방안까지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앞으로 우리시가 추진하는 사업에 일정기간 현대산업개발 참여를 배제하는 방안도 법률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도 내비쳤다.

한편 이번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가 시작된 지난 2019년 5월부터 이달까지 서구청에 소음·비산먼지 등 각종 민원 386건이 접수됐고, 이 중 27건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내려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jugo33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