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운성서침례교회 정환석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화 있을진저! 누가 주인?

(사 5:11)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독주를 따라가며 밤이 깊도록 머물러 포도주에 취하는 그들은 화 있을진저"

1.
아침 일찍부터 독한 술을 찾아 마시고, 해가 지고 밤이 늦도록 여전히 포도주에 취해 있는 자들아, 너희에게 재앙이 임할 것이다! 독한 술과 포도주인가? 주인인가? 

2.
독한 술이나 포도주에 집중하면 얼마나 먹어야 하나? 취하지 않으면 된다? 라고 자기 항변을 늘어 놀것입니다. 그러나 누가 주인인가를 묻는다면 문제는 달라 집니다. 마음에 하나님두기를 싫어하고 자기가 주인인가? 아니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만 주인인가?


3.
바울사도는 단호합니다. 음식물에 대하여는 거리낌이 없습니다. 허나 형제가 낙심한다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바울의 접근은 음식이냐? 주인이냐?에서 주인이었습니다. 

4.
스스로 화를 자처할 이유는 없습니다. 
“내가 주인 된 죄(예수 믿지 않은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무덤에 장사 되셨다가 3일 만에 부활하신 예수님은 나의 구주와 주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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