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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취약계층가구 주거청결서비스 제공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병일 기자
  • 송고시간 2022-01-1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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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병일 기자] 경북 울진군은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정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취약계층가정 주거청결 서비스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주거청결서비스는 지난 2009년 시작된 울진군의 시책사업으로, 저소득층, 장애인, 아동 및 노인가구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2021년까지 1200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올해도 100가구에게 단순 청소를 비롯해 세탁서비스. 화장실·주방·욕실 등의 찌든 때, 곰팡이 제거, 살균소독 등 일반 가정에서 하기 어려운 예방 청결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취약계층가구 주거청결서비스는 이달 중순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서비스를 원하는 가구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희망복지팀에 신청하면 된다.

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 “주거청결서비스가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맞춤형서비스의 일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특히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가족들로부터 돌봄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청소서비스를 제공해 가족 돌봄의 부담경감 및 청결유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pbi120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