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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안전 분야 5관왕 쾌거, 안전도시 위상 높여

  •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창윤 기자
  • 송고시간 2022-01-1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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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 및 전라북도 안전 5개 분야 기관 표창 수상
전북 익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창윤 기자] 익산시가 정부와 전라북도 안전 분야 평가에서 5관왕을 달성하며‘대한민국 대표 안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사회·자연 재난 등에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시민들의 생활 속 위험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펼친 노력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하는 2021년 비상대비훈련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비상대비 훈련은 충무계획에 의거해 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비상대비훈련 상황에 민첩한 대응 능력을 보여준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전라북도 주관‘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시군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는 129개소에 대해 민관합동 기동반을 구성해 노후·고위험 시설에 대해 꼼꼼하게 안전대진단을 실시한 결과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자율안전점검 확산, 보수․보강 및 후속조치 등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위험 요소를 차단해 재해를 예방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시설물 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시민들의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을 앱을 통해 접수하고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적극 해소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안전신문고 분야에서 전라북도지사 장려상을 받았으며, 자가격리자 관리와 코로나19 적극적인 대응으로 전라북도지사 유공 기관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장관상을 받는 등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yun728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