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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시민사회 활성화 조례 관련 정책간담회 열어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천진철 기자
  • 송고시간 2022-01-1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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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원균 의원 주재.. 다양한 의견 수렴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17일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사진=용인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천진철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지난 17일 ‘용인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에 앞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와 시민사회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보장하고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민사회 활성화 역량강화 사업, 시민사회활성화위원회 및 공익활동지원센터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겼다.  


윤원균 의원의 진행으로 장정순, 김진석, 명지선, 전자영 의원과 안명균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 센터장, 이윤미 시민파워 대표와 이종환 사무국장, 이정현 용인환경정의 사무국장, 박형영 사회적협동조합사다리 이사장, 최홍서 용인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 용인시 시민소통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과 관련한 정책들이 지속적이고 실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윤 의원은 “공익을 위한 비영리단체 등의 비판과 견제의 목소리는 우리 사회 발전에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검토해 이번 조례가 시민사회 활성화와 구성, 공익활동이 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거쳐 오는 2월 제261회 임시회에 이 조례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cjc769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