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회의.(사진제공=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구·군위원회 사무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회의를 열고 양대선거 종합관리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대선거의 완벽한 관리를 위한 3대 중점 과제(△법과 원칙에 따른 정확한 선거사무 구현 △자유롭고 공정한 준법선거 실현 △유권자 소통 강화로 선거참여 분위기 조성)에 대해 논의하고, 연중 추진할 주요업무계획을 시달했다.
대구시선관위는 이번 양대선거에서 투·개표 등 절차사무를 정확하고 투명하게 관리하는 한편 투표 취약계층의 투표 편의 강화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특별 방역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후보자와 유권자의 자유로운 선거참여를 최대한 보장하되 선거질서를 어지럽히는 허위사실 공표·비방 등 중대 선거범죄에는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국가와 지역의 미래를 국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매우 중요한 계기인 양대선거를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해 화합의 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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