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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포용복지국가위, 인천 현장간담회 개최

  •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 기자
  • 송고시간 2022-01-1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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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노인복지단체‧범장애계 간담회 진행
인천시의회, 인천 범장애계 현장 간담회 단체 기념 촬영/사진제공=남인순 의원실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포용복지국가위원회 남인순 상임선대위원장(국회의원)을 비롯한 공동위원장은 1월 18일 인천광역시의회에서 노인복지계․범장애계와의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포용복지국가위원회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사회복지계와 보건의료계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연대와 총의를 모으는 열린 플랫폼으로 구성되었다. 위원회 내에 정책본부와 10여 개의 본부를 구성했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각 본부별 책임의원으로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인천시의회, 인천 노인복지단체 현장 간담회/사진제공=남인순 의원실 

‘인천 노인복지단체 현장 간담회’에는 남인순 국회의원, 임성규 공동위원장(전 주택관리공단 사장), 인천광역시의회 이병래‧김성준 시의원, 인천재가노인복지협회 김병수 회장‧유수림 부회장‧김태진 이사‧장민임 사무국장, 한국장기요양기관협회 인천지부 김만희 지회장‧김상인 중동구지부장‧서구지부장, 한국재자장기요양기관협회 인천지부 임용민 지부장‧민병석 미추홀지회장‧황은주 미추홀지회장, 인천노인복지협회 부봉하 회장‧현승구 부회장‧정진모 이사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강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로 지위 회복 △장기요양보험제도의 운영체계 개편,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장기요양기관은 대처방안 마련, △요양시설 종사자 복지처우개선비 지원, △요양시설 인구 총량제 인허가, △노인학대 판정 개선 등을 제안했다.
 
남인순 국회의원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돌봄현장에서 묵묵히 대면 업무를 하고 계신 돌봄 노동 종사자들에 대한 최소한의 지원 및 보상 필요성에 대해서 공감한다”면서, “오늘 간담회에서 말씀주신 현장의 소중한 의견들은 잘 수렴해 정책으로 반영할 수 있는 것은 반영하고,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에 대해서는 국회 차원에서 잘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인천 범장애계 현장 간담회’에는 남인순 국회의원, 윤종술 공동위원장(전국장애인부모연대회장), 김성준‧이병래 인천시의원,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인천지부 조영실 지부장‧김윤경 부회장‧문강석 연수지회장‧이금자 남동지회장‧김현미 남동지회장, 인천장애인차별철패연대 장종인 국장, 인천교육권연대 김광백 국장, 인천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 정경희 센터장 대행, 인천발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최재희 센터장‧신건철 사무국장, 부평발달장애인주간활동서비스센터 이성희 팀장, 서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김재웅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남인순 국회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1월 5일부터 보건복지 현장에 계시는 분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전국 순회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중앙에서 만드는 정책이 전국 지역에서 시행 될 때 어려움이 없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해 반영하겠다”면서,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포용복지국가위원회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사회복지계와 보건의료계의 연대와 총의를 모으는 열린 플랫폼으로 구성된 만큼 전국의 현안을 참고해 적극적으로 정책공약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포용복지국가위원회는 지난 1월 5일 부산을 시작으로 영남, 강원, 충청 지역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이 날도 인천광역시에 이어 경기도, 호남권 순으로 개최하며 현안을 청취할 계획이다.
 
yanghb11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