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교동골 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업무협약 체결./사진제공=김제시 |
[아시아뉴스통신=김창윤 기자] 김제시 제일사회복지관 1층에 소재한 교동골 작은도서관이 2022년 작은도서관 조성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총 1억4천만원(국비 98백만원, 시비 42백만원 )예산지원을 통해 2012년 개관 후 노후화된 173㎡ 규모의 작은도서관 시설을 리모델링 할 계획이다.
리모델링 사업을 앞두고 1월 18일(화) 10시 교동골 작은도서관에서 김제시립도서관 관장과 교동골작은도서관 관장이‘작은도서관 관리·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동골 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후 시설 관리․ 운영에 대한 책임사항은 물론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진흥과 문화 향유권 보장을 위해 김제시와 교동골 작은도서관이 상호 협력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업무협약 체결 후 교동골 작은도서관은 시설에 대한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9월 재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실내 인테리어 공사와 서가 및 테이블 등의 비품 교체로 지역 주민들이 더 편안하게 올 수 있는 책을 통한 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 될 것이다.
이영복 김제시립도서관장과 안정한 교동골 작은도서관장은“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작은도서관 역할이 중요하다며, 두 기관의 협력과 김제시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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