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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한인교회 에스더윤 전도사, '퇴장과 입장'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 기자
  • 송고시간 2022-01-2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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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한인교회 에스더윤 전도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오늘의 말씀]-요한복음 3:22-3:36

[퇴장과 입장]


[요 3:30]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세례요한이 제자들에게 예수님에 대해서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라고 하였습니다. 그가 남긴 가장 멋진 말이고 모든 리더들이 마음판에 새겨야할 귀한 말씀입니다. 성령충만한 자는 착한 생각을 합니다. 자신의 공로와 노고를 앞세우지도 않고 오직 예수님에게만 초점을 둡니다. 이 땅가운데 살면서 하나님이 주신 사명에 충실하게 살다가 퇴장할 때가 되면 사역의 무대에서 사라집니다. 세례요한은 순교하기 전 마지막까지 예수님을 알리고 높이다가 인생을 마감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중요시 여기고 겸손하게 살아간 세례요한의 영성을 배워야겠습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자신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 받았다는 것을 아는 자는 항상 입장과 퇴장의 때를 겸허하게 받아드립니다. 자랑과 미련은 없습니다. 주님의 일을 하면서 예수님은 흥하시고 더 유명해지시며 나라는 존재는 복음을 알리고 하나님이 퇴장하라고 할 때까지 충성되게 사명을 감당해야겠습니다. 세례요한은 죽음으로 사라지고 예수님은 이스라엘의 사람들 사이에 입장하셨습니다. 영적인 무대에서 입장하신 예수님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며 살아가셨습니다. 주님이 부르신 자리에서 퇴장과 입장을 은혜롭게 하는 자가 되어야겠습니다.


jso84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