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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한다던 30대 소방관 4일째 실종…경찰 수색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 기자
  • 송고시간 2022-05-19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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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한다던 30대 소방관 4일째 실종…경찰 수색.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30대 소방관이 4일째 행방이 모연해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18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인천 모 소방서 소속 소방관인 30대 남성 A씨가 지난 15일 오후 2시쯤 자신의 집에서 나선 뒤 이날까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A씨의 가족은 16일에도 그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자 당일 오전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도 A씨가 월요일인 16일 무단으로 결근하자 가족에게 연락한 뒤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해 그가 경기 양주시 일대에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과 함께 A씨의 예상 이동 경로의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그는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양주시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주변 산을 함께 수색하는 중이다.

yoonjahe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