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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장하준 기자] 김포시보건소는 오는 6월부터 관내 보건소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안전한 분만과 건강한 아기 출산을 위한 임산부 비대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활동이 제한된 산모들에게 비대면 화상회의를 이용하여 산전‧산후 각 주1회/총4회로 진행되며 11월까지 운영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행복한 출산교실‧산후 회복 교실 2개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태교, 모유수유, 라마즈분만법, 신생아 돌보기, 아기마사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강 방법은 휴대폰이나 노트북을 이용하여 줌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전문 강사가 화상으로 교육한다. 특히 교육 중 실시간으로 1:1 채팅을 통한 건강 관련 상담도 진행한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임산부와 예비 부모들을 위해 가정에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정보를 안전하게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며 ‘이번 교육이 임산부 및 출산가정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