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단양읍내 복자기나무 드론촬영./사진제공=단양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이광열 기자] 단양군은 오는 31일까지 단양읍 도전리부터 상진리까지 총 285주의 복자기 가로수의 전정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단양군은 가로수 생육 조절 및 도로경관 개선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서 일부 복자기 가로수에 잎마름 등 수세 쇠약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1억5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복자기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단양군은 지난 1997년부터 올해까지 단양읍과 매포읍 도심 일원에 복자기 가로수 총 883본을 식재해 특색있는 가로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jinli77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