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로고/장하준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석유진 기자] 제주시는 「백년 착한맛집」 발굴·지원 대상업소를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주시 착한가격업소 중 외식업을 대상으로 5개소를 선정해 메뉴개발, 홍보마케팅, 친절교육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지난 4월 모집공고 결과, 제주시 착한가격업소 6개소가 신청해 현장평가만으로 지원 대상 업소를 선정하기로 했다.
현장평가는 오는 5월 25일~26일 양일간 실시할 계획으로, 제주한라대학교와 한국조리사협회의 전문가 3인이 신청 업소를 직접 방문해 참여 의지, 서비스, 만족도, 위생 등 4개 분야에 대해 중점 평가한다.
최종 선정된 5개 업소에 대해서는 제주한라대학교 호텔조리학과 및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제주도지회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컨설턴트들이 오는 11월까지 업소별 최대 7회의 컨설팅을 실시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착한가격업소가 경쟁력을 갖춰 많은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과 청결, 기분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백년 착한맛집」 발굴·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