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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여름 행락철 주요 행락지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 [강원=아시아뉴스통신] 김종학 기자
  • 송고시간 2022-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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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청 청사 전경. (사진제공=철원군청.)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철원군은 23일 주요 행락지에 쓰레기 불법투기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는 6월부터 9월말까지 쓰레기 무단 투기 등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20개소의 주요 행락지에 대하여 발생된 쓰레기를 적기에 수거하여 청결하고 쾌적하게 휴식처를 제공함과 더불어 피서쓰레기 불법투기 및 소각 행위 등을 감시하기 위한 인력을 배치하고 단속반을 편성․운영하여 쓰레기 불법처리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에 행락객은 행락지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담아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고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는 분리 배출하여 자원이 재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
 
또한 철원군은 행락철을 마무리하기 위한 대청결 운동을 실시하여 계곡, 하천변에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 및 처리하여 청정한 철원이미지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군 청정환경과장은 “많은 관광객과 캠핑객이 철원을 방문하고 있어 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된다며, 앞으로도 청정하고 쾌적한 철원 방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쓰레기 처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