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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조기검진 사업 실시

  • [제주=아시아뉴스통신] 임영혁 기자
  • 송고시간 2022-05-2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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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전경사진 23일/ 사진제공=제주시


[아시아뉴스통신=임영혁 기자] 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에서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관리하기 위한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는 빠르게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완치 또는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다.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주민은 누구나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치매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조기검진 이외에도 치매 상담 및 등록 관리,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환자 간호에 필요한 위생용품 제공,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실종가능 어르신 인식표·지문등록·위치추적기 제공, 치매안심마을 운영, 치매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치매예방관리 사업, 치매파트너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잠시 중단했던 보건소 업무를 재개함에 따라 앞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방면의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