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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성 민주당 중구청장 후보, 영종에 중구 신청사·의회 신청사 건립 공약 발표

  •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 기자
  • 송고시간 2022-05-2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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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인구의 70%가 거주하는 영종국제도시에 공무원 60% 배치”
“영종국제도시와 원도심간의 행정서비스 불균형 해소”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후보자 토론회 참석/사진제공=홍인성 중구청장 후보자실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홍인성 더불어민주당 중구청장 후보는 24일 오전 10시 BTV인천방송이 진행한 인천 중구청장 후보자 토론회에서 ‘원도심과 영종지역 행정서비스 불균형 해결 방안’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현재 중구 인구의 70%가 영종국제도시에 거주하고 있고 인구가 행정수요에 영향을 미친다.”며 “현재 행정서비스의 불균형이 일부 있다.”고 전제한 뒤 “앞으로 영종국제도시와 원도심에 공무원을 60:40으로 배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무원 60%가 근무할) 신청사를 운남동 공공청사부지에 짓고 의회 신청사도 추진하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홍인성 후보는 이에 덧붙여 “그러한 이유로 영종에 2019년 제2청사를 개청하여 현재 영종 주민들께 보편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소상하게 밝혔다.
 
지난 4월말 기준 중구 인구는 총146,380명으로 이중 영종국제도시 인구는 102,099명이고 원도심 인구는 44,281명으로, 영종국제도시 대 원도심의 인구비율은 약 70:30을 보이고 있다. 이에 일부 주민은 민선8기 후보자들에게 분구에 대한 공약을 요구하거나 본 청사(원도심 소재 제1청사)를 영종으로 이전하는 공약을 요구하고 있다.
 
yanghb11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