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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후보, 연천발전 혼자 힘으로 불가능…힘 있는 집권여당의 힘으로 해낼 것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박다솜 기자
  • 송고시간 2022-05-2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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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발전방안 정책협약식에 서명하는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국민의힘 김덕현 연천군수 후보, (사진제공=김덕현 선거 후보 캠프.)

[아시아뉴스통신=박다솜 기자] 24일 김덕현 국민의힘 연천군수 후보는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경기도-연천간 ‘연천발전방안 정책협약식’을 갖고 집중유세에 나섰다.

두 후보는 연천 전곡 택시승차장에서 열린 ‘원팀 국민의힘 집중유세’에서 정책협약식을 체결했다. 


연천발전방안 정책협약식에는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연천이 경기도와 힘을 합쳐야 하는 발전 과제가 담아 냈다.

세부적으로 서울~연천 남북고속도로, 경기북부 글로벌 대기업 유치, 국립연천현충원, 전철1호선 월정리역까지 연장, 지방도 371호선 조기 완공, 백한 호수공원 테마파크 조성, 임진강 관광화 종합계획 수립, 제대간부 정착을 위한 주거단지 조성, 경원선 전철 역사 주변 활성화 사업 조기 추진, 세계평화기념공원 조성 등이 담겨있다.

정책협약식에 앞서 연단에 오른 김성원 국회의원은 “지난 2018년 국립연천현충원법을 만들고 통과시킨 장본인으로서 연천을 절대 떠나지 않고 연천에 뼈를 묻겠다”며, “국립연천현충원이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김은혜, 김덕현 후보와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은혜 후보는 “연천은 오랜기간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했지만, 각종 중첩규제로 제대로된 보상을 받지 못했다”며, “경기북부 중첩규제를 풀고 인프라를 대폭 확충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은혜 후보는 "대표적으로 세계 굴지의 반도체 기업을 경기북부에 유치해 김덕현 후보와 살기좋은 연천 반드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김덕현 후보는 “연천의 산적한 정책과제는 연천 혼자의 힘으로는 절대 해결할 수 없는 과제"라며, "정부와 국회, 경기도가 원팀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연천 발전, 김덕현이 하면, 김성원 국회의원이 하고, 김은혜 도지사가 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반드시 해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들은 '연천발전방안 정책협약식'을 가진 후, 연천군민들에게 이번 지방선거에서 윤석열 정부와 국회, 경기도와 연천으로 이어지는 ‘원팀 국민의힘’의 승리를 위해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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