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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정통으로 맞았던 중국.. 점차 정상화의 시동을 걸다..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영 기자
  • 송고시간 2022-05-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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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코로나19로 홍역을 치렀지만 점차 정상화의 단계로 나아가면서 화물 운송 재개에 따른 화물차 운행 사진 22일./(신화사/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기자)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코로나19로 홍역을 치른 중국이 화물 운송 정상화에 시동을 걸고 있다.

 중국 교통운수부 측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전국 화물 운송·물류가 순차적으로 운행, 회복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국가 철로 운송 화물이 1천107만4천t에 달해 전일 대비 1.8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컨테이너 물동량은 73만6천TEU를 기록, 0.6% 늘었다. 이뿐만 아니라 현 시각 21일을 기준으로 톨게이트와 휴게소에 적용했던 임시 폐쇄 조치도 해제됐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잡히기 시작한 상하이에서도 조업 재개를 비롯해 푸둥국제공항의 항공편 운항 횟수와 화물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희소식이 들렸다. 현 시각20일 푸둥국제공항의 화물 운송 보장 항공편이 175차례 이착륙했으며 화물·우편 물동량도 7천918t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두 수치 모두 코로나19 확산 전 정상 수준의 80%까지 회복했다


 일터로 복귀한 인력도 늘었다. 푸둥국제공항 화물운송구역의 폐쇄 작업 인력이 8천200여 명으로 늘었으며 지상직을 비롯해 항공기 정비, 화물운송센터 등 인력이 충원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4월 초에 복귀한 인력에 비해 약 800명 늘어난 수준이다. 화물 전용 항공편을 운영하는 항공사도 4월 중순보다 7곳 늘어난 48곳에 달했다. 또 운영을 재개한 취항지도 9개 추가돼 53개까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원활한 중점물자 운송을 위해 지린성도 관련 조치를 취했다. 특히 환승역 12개 운영 계획을 수립, 이미 6개를 가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도로의 하루 평균 화물차 통행량도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75%까지 회복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장위구르자치구도 역내 27개 국도와 77개 성도에 중점물자 운송 전용 도로 408개를 설치했다. 또 중점물자 관련 기업 129개가 포함된 첫 '화이트 리스트'를 발표해 운송 차량에 우선권을 부여, 빠른 통행을 보장할 방침인 것으로 나타났다.



gywhqh02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