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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장 후보 배국환은 지지율이 배고팡!"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양종식 기자
  • 송고시간 2022-05-25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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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장 후보 배국환은 지지율이 배고팡!"./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와 성남의 젊은이들이 함께 찍은 영상이 남다른 감각과 재미로 수많은 후보들의 지방선거 캠페인 속 잔잔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배국환 후보 선대본부인 <따뜻한 캠프> 관계자는 “며칠 전 배 후보가 영상을 통한 홍보 방법을 묻길래 최근 젊은이들이 많이 보는 소위 ‘인싸 영상’을 보여줬더니 같이 한 번 해보자고 하더라”며 영상을 촬영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출마 직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시작한 배국환 후보 선대위는 상대적으로 성남 정가의 신인인 배국환 후보의 인지도 상승을 위한 다양한 홍보 방법을 시도해왔다. 

그 중 가장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영상은 페이스북과 틱톡 이용자들 사이에 화제가 되었던 ‘지구방위대 챌린지’에서 영감을 얻은‘성남방위대’영상이다.
 
흰 옷을 입은 한 무리의 젊은이와 그 사이에 선 배국환 후보가 비장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 나가는 동작을 담은 영상은 24일(화) 현재 누적 3,400뷰를 기록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해당 영상을 보고 배국환 후보를 알게 됐다며 유세장을 찾아 꽃과 선물을 전달하는 시민이 있을 정도다.
 
이 외에도 ‘카메라 따라가기’ 영상과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들과 함께 햄버거를 먹으며 이야기하는 ‘배국환 배고팡’영상도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다. 

중독성 있는 배국환 후보의 선거송과 햄버거 먹방을 속도감 있게 편집한 ‘배국환 배고팡’영상은 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후보자의 이름을 따라 부르게 되는 마성의 영상으로, 유세현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배국환 후보 선본 관계자는 “유세 현장에서 선거송을 틀어보니 사람들이 ‘배국환’을 ‘배고팡’으로 알아듣는 것이 재미있어 ‘배국환 배고팡’을 기획했다”며, “청년들과의 소통, 새 인물인 후보의 인지도 상승을 위해 쉽게 재미있는 영상을 제작해 확산시키고자 했다”고 영상 콘텐츠를 만든 취지를 밝혔다.

배 후보는 “캠프에 참여하는 청년들의 제안으로 영상을 찍었는데 촬영 자체가 매우 즐거웠다”며, “남은 선거 기간 동안 저를 알릴 수 있는 재미 있고 의미 있는 콘텐츠를 더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의 영상은 유튜브 [배국환TV]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