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울산시, 2022년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 활성화 지원사업 실시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 기자
  • 송고시간 2022-05-26 00:00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시는 25일 중소기업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복리증진을 위한‘2022년 울산광역시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6월 3일까지 신청 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근로복지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을 포함한 2개 이상의 기업이 설립한 관내 공동근로복지기금법인(이하 기금법인) 중 올해 최소 1억 원 이상의 기금을 출연한 곳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울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울산광역시 노동정책과(남구 돋질로 69, 7층)로 방문 또는 등기 접수하면 된다.
  올
해의 경우 5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되며 총 3억 1,500만 원 정도가 지원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신청 기금법인을 대상으로 서류 검토, 신청자격 확인 등을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기금법인의 출연금액에 따라 예산을 배분해 6월 중순경 보조금을 교부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보조금을 교부받은 기금법인은 오는 11월말까지 사업을 실시하고 정산보고를 하면 된다.
 
한편, 울산시는 ‘함께하는 따뜻한 노동존중 울산’ 실현의 일환으로 지난 2020년 4월 ‘울산광역시 경제사회노동 화백회의’와 ‘근로복지공단’ 간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째 본 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지난해의 경우 관내 5개 기금법인에 총 2억 3,000만 원 정도를 지원하였고, 중소기업 협력사 총 247개사의 노동자 1만 9,200명이 독감 예방접종비 지원, 생활안정자금 등의 혜택을 받았다

pji249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