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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첫 전기차, 출시 두 달여 만에 리콜…'바퀴 빠질 가능성'./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일본 도요타의 첫 전기차가 출시 2개월도 안돼 시정초지(이하 리콜)된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도요타는 양산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SUV) '비지포엑스(bZ4X)' 2700대를 리콜 조치하기로 했다.
바퀴를 차체에 연결하는 볼트에 결함이 생겨 바퀴가 빠질 수 있는 가능성을 우려해 이같이 결정한 것.
앞서 '비지포엑스'는 도요타가 올해 처음 공개한 'bZ' 전기차 브랜드의 첫 모델이다.
yoonjahe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