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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왕이 외교부장.."미국, 타이완 문제에서 세 가지 잘못 저질러"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영 기자
  • 송고시간 2022-08-11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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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뉴기니의 마라페 총리(오른쪽)가 포트모르즈비에서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왕이를 만나고 있는 사진./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지난 7일 중국 왕이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방글라데시를 방문한 기간에 최근 정세 및 미국 측의 터무니없는 궤변에 대해 “미국 측은 펠로시 의장의 중국 타이완 지역 방문에서 세 가지 잘못을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왕 부장이 지적한 미국 측의 잘못은 중국 내정에 대한 난폭한 간섭, 타이완 독립 세력 종용 및 지지, 타이완 해협의 평화를 고의적으로 훼손한 것 등 세 가지다.

 왕 부장은 “중국의 확고한 입장과 취한 조치는 정당하고 합리적이고 법에 따랐으며 필요하면서도 공개적이며 적당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는 중국의 신성한 주권과 영토 보전을 수호하기 위한 것이고, 타이완을 이용해 미국을 제압하려는 미국의 계략을 저지하고 미국에 기대 독립을 도모하는 타이완 당국의 환상을 깨부수어 타이완해협의 평화와 지역의 안정을 진정으로 수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