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 전경. 11일 / 사진제공=김포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장하준 기자] 김포시보건소는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31일까지 만19세 이상 성인 909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및 위험요인 현황통계를 수집하는 조사로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추출한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19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영양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유병율 및 관리수준 등 총 19개 영역 138개 문항을 훈련된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하여 면접조사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유행 지속으로 조사원 모두 주기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조사기간 동안 매일 건강상태 확인, 마스크 상시 착용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