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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구, 명서시장 상인회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논의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 기자
  • 송고시간 2022-08-1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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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전통시장인 명서시장을 방문한 박주야 의창구청장.(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시장상인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11일 명서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명서시장을 방문한 박주야 의창구청장은 상인회 임원진과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모사업인 전통시장 활성화사업과 시설 현대화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9월 초에 정식 오픈 예정인 창원형 공공 배달앱 ‘누비고’를 홍보하고 상인들의 애로∙건의사항도 청취했다.

한편 창원형 공공 배달앱 ‘누비고’는 광고료, 가입비 없이 착한 수수료 2%만 부과돼, 소상공인들의 중개수수료 부담을 덜 뿐만 아니라, 모바일 창원사랑상품권인 누비전 결제 기능도 탑재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할인 혜택을 통한 합리적 소비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박주야 구청장은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며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가의 재정적∙행정적 지원만큼 전통시장 스스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의창구와 시장이 서로 협력해 활기찬 전통시장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