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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특례시장, 폭우 대비 재해예방시설 등 현장 점검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 기자
  • 송고시간 2022-08-1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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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김영선 국회의원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해예방시설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11일 김영선 국회의원(지역구 의창구)과 함께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해예방시설인 의창구 팔용배수장 등을 점검했다.

의창구 일원 배수불량지역은 해당 지역이 창원천 홍수위(5.63m)보다 낮은 저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내수배제가 불량하고, 기존 우수관의 통수능이 부족한 지역이다.


이에 시는 단기적인 대책으로 인근 지역 우수관로와 우수박스를 준설했으며, 장기적인 대책으로 해당지역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 종합적인 정비를 실시하기 위해 현재 타당성조사∙기본계획수립 용역 시행 중에 있다.

홍남표 시장은 “최근 수도권 일원에 시간당 100mm 이상의 기록적인 폭우로 주택∙상가에서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한 사례가 있는 만큼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예방사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해당지역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김영선 국회의원에게 국비 지원 등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