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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취약계층의 정신건강 상담과 금융 지원을 위해 구리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및 신용회복위원회 광진지부와 업무협약 체결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최광대 기자
  • 송고시간 2022-08-11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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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취약계층의 정신건강 상담과 금융 지원을 위해 구리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및 신용회복위원회 광진지부와 업무협약 체결/사진제공=남양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저소득·저신용 시민들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구리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센터장 나연숙), 신용회복위원회 광진지부(지부장 이승욱)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른 협력 내용은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 등에 관한 업무협력 및 교육지원에 관한 사항 ▲정신건강증진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 등 상호지원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대외 홍보 활동 시 필요한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특히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와 신용회복위원회는 자살 및 우울문제 등으로 인한 정신건강고위험군 발견 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하는 상담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상담 중 경제적 취약대상을 발굴해 금융지원 서비스를 받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남양주보건소 정태식 소장은“경제적 위기와 더불어 우울ㆍ자살 등 정신건강문제가 발생하면 그 어려움은 혼자의 힘으로 이겨내기가 쉽지 않다.”라며“이번 협약을 통해 통합적인 지원을 제공해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isac09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