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예심교회 신아브라함 선교사, '나팔절 휴거!'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 기자
  • 송고시간 2022-09-20 14:42
  • 뉴스홈 > 종교
예심교회 신아브라함 선교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나팔절 휴거(테키아 하가돌)
   
성경을 보면 7대 절기가 나온다. 봄절기로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오순절이 있고, 가을절기로 나팔절, 속죄일, 초막절이 있다. 얼핏보면 이 절기들은 전부 이스라엘의 고유의 절기들처럼 보인다. 그러나 레위기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이것이 나의 절기들이니 너희가 성회로 공포할 여호와의 절기들이니라 (레23:1-2)

7대 절기는 이스라엘의 절기가 아니고 나의 절기, 여호와의 절기이다. 이는 곧 7대 절기가 이스라엘만의 절기가 아니라는 뜻이다.

필자는 어렸을 때부터 교회를 다니고 예수를 믿었지만 7대 절기에 익숙하지 않다. 이유는 간단하다. 유대인들처럼 절기를 지키는 문화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성탄절, 부활절은 열심히 지키는데 여호와의 절기는 나와는 크게 상관없이 보인다.

이방 기독교인들이 여호와의 절기를 지키지 않는 이유 중의 하나가 대체신학이라고 한다. 대체신학은 이방교회가 이스라엘을 대체했다고 하는 카톨릭의 주장이다. 325년 제1차 니케아 공의회 이후 유월절을 지키는 자들은 이단으로 정죄되었다.

대체신학은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버림을 받고 저주를 받았다고 하며 이스라엘을 부정하는 사상이다. 대체신학의 극단은 히틀러의 유대인의 학살이다.

어찌 되었든 여호와의 절기는 1,700년 이상 무시되었고 이방 기독교인들은 여호와의 절기에 무관심하다.

그러나 여호와의 절기는 언제까지나 베일에 감추어 질 수는 없는 하나님의 시간표이다.

절기는 히브리어로 모에드(מועד)라고 하는데 정한 때, 시간의 한 점, 시간의 공간, 집회장소, 사시, 기한, 성회, 정하다, 돌아오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오순절의 봄절기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장사되심, 부활로 완벽하게 성취되었다.

세상 나라의 일반 절기는 어떤 사건을 기념하기 위하여 절기를 지킨다. 그러나 여호와의 절기는 하나님께서 먼저 절기를 선포하신 후 사건이 일어나게 하신다. 예수 그리스도는 정확하게 유월절 어린 양으로 죽고 부활하셨다.

이는 여호와의 절기의 특징이 하나님의 구속 시간표를 계시하기 때문이다.

아직 성취되지 아니한 가을절기 곧 나팔절, 속죄일, 초막절도 하나님의 시간표로서 그때에 사건이 성취될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을 대적하는 무리들은 하나님의 시간표를 변개하고 감추어 버렸다. 하나님의 구속 역사는 언제까지나 깜깜이로 진행될 수는 없는 것이다.

이제 곧 나타날 나팔절에 예수 그리스도의 공중 재림과 휴거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속죄일에 이 땅을 말끔히 청소하고 속죄하는 역사가 준비되어 있다. 최후로 초막절은 천년왕국을 예표하고 있는 것이다.

아직 일어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아닐 수도 있지만 봄절기를 절기에 정확히 맞추어 성취하신 하나님께서 가을절기도 시간표대로 성취하실 가능성이 매우 높다.

가을 절기중 가장 먼저 맞딱드리게 될 나팔절(2022년 9월 25.일~27.화)은 휴거를 기다리는 신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절기이다.

지금도 유대인들은 나팔절만 되면 나팔을 불고 주님의 오심을 예비한다. 이러한 예행연습을 몇 천 년을 지속해온 것이다.

나팔절은 히브리어로 ‘로쉬하샤나’라 하고 새해를 뜻한다. 우리나라 말로 구정 설날 같은 개념이다. 로쉬는 히브리어로 머리를 의미하고, 샤나는 한해를 의미한다. 그래서 한해의 머리가 바뀌었다해서 새해라는 뜻이다. 성경에선 이 나팔절을 욤테루아라고 하는데 바로 나팔을 부는 날이다.

7대 절기중 나팔절만이 가지는 특징이 있다. 이는 그 날이 명확하지 않다는 것이다. 이는 월초 곧 그믐달이 지고 월삭이 되며 초승달이 떠오르는 시점에 있기 때문이다. 초승달은 서쪽 하늘에서 낮게 음력 3~4일 저녁에 약 3시간정도 관측된다.

나팔절은 나팔을 부는 절기인데 초승달이 뜨는 것을 지켜보며 나팔을 부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런데 초승달이 뜨는 시점을 찾는 것이 그렇게 쉽지 않다는 것이다. 이를 극복하는 방법은 밤잠을 안자고 깨어서 지켜보는 수밖에 없다.

나팔절의 특징은 나팔을 부는 날이라는 것인데, 하루 종일 나팔을 불기 때문에 이스라엘 방방곡곡에서 나팔소리가 들리지 않은 곳이 없다.

나팔절에 부는 나팔소리는 네 가지 종류가 있다.

첫째 나팔, ‘테키아’라고 하는데 길고 힘차게 한번 분다. 테키아는 왕이 곧 오신다, 모여라, 정열하라는 뜻으로 왕의 대관식을 준비하라는 의미이다.

둘째 나팔, ‘쉐바림’이라 하며 짧게 세 번 분다. 쉐바림은 회개하라, 돌아서라, 주님이 오신다라는 의미이다. 쉐바림은 회개의 영을 불어넣는 소리이다.

세째 나팔, ‘테루아’라 부르며 스타카토로 짧게 아홉 번 분다. 테루아는 깨어나라, 큰 나팔소리, 임박한 주님의 재림을 뜻한다. 테루아의 나팔소리는 나팔절에만 분다. 이 때문에 나팔절을 욤테루아라고 부른다.

마지막 나팔, ‘테키아 하가돌’이라 하며 웅장하고 길게 분다. 테키아 하가돌은 이리로 올라오라는 하나님의 음성(휴거)을 뜻한다. 특별히 테키아 하가돌은 길게 부르는데 호흡과 생명이 끊어지기 전까지 기쁨으로 부는 소리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마지막 나팔은 곧 나팔절에 부는 테키아 하가돌을 말하는 것이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고전15:51)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살전4:16)

나팔절의 본질은 왕의 오실 길을 예비하는 것이다. 곧 왕을 기다리는 신부의 갈망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무릇 그리스도인들은 왕의 오심을 기다리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아직 성취되지 않은 나팔절에는 왕의 오심을 의미하는 내용이 가득 차 있다.

나팔절은 대체신학이라는 것에 의해 1,700년 동안 가려져 있었으나 이제는 그 베일이 벗겨지는 시점에 있다. 유대인들처럼 여호와의 절기를 지키느냐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여호와의 절기가 하나님의 시간표인 것을 말하는 것이다.

주님의 재림의 시간표는 절기에만 들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절기를 무시하는 것은 주님이 오시는 시간표의 상당한 부분을 잃어버리는 일이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고전15:51)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마25:13)

jso84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