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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열매맺는교회 이재식 목사, '누구에게나 아픔은 있다!'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 기자
  • 송고시간 2022-09-2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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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열매맺는교회 담임 이재식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누구에게나 아픔은 있습니다.

멀리 서 보면 화려해 보여도 가까이에서 보면 그렇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어떤 아픔도 없어 보이는 사람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아픔이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있는 아픔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아픔이 성장과 성숙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주는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증거하는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아픔을 숨기기에만 급급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픔은 숨기고 감춘다고 사라지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의 눈은 속일 수 있지만 아픔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아픔을 원망의 도구로 사용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기만 아픔이 있다고 생각하기에 더 아픔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자신의 아픔에만 집중하기에 아픔은 더 크고 아프게 느껴집니다.


자신의 아픔을 사명의 통로로 삼아 댜른 사람들을 위로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신의 아픔보다 상대방의 아픔을 더 크게 생각합니다.

자신의 아픔을 사명의 통로로 삼아 상대방을 위로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기쁨입니다. 아픔을 잘 활용하는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아픔을 통해 성장하고 성숙한 착하고 충성된 종입니다.

아픔을 원망의 도구가 아닌 사명의 통로로 사용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jso84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