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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성서침례교회 정환석 목사, '갈급함을 채워야...'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 기자
  • 송고시간 2022-09-2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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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성서침례교회 정환석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갈급함을 채워야...

(시 42: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1.
옛날 이야기입니다. 아궁이에 나무를 지펴서 밥을 짓고 난방을 하던 시절입니다. 가까이 있는 산들은 이미 민둥산이 되었고 점점 더 멀리 나무를 하러 갑니다. 나무 한짐을 지고 산넘어 또 넘어 오다보면 목이 마릅니다. 옹달샘 곁에 지게 세워두고 샘물이 엎드러 마시던 그 물... 

2.
오늘의 본문을 접하면서 목마름을 달래봤습니다. 육체적 목마름이 있고 영혼의 목마름이 있습니다. 영혼의 목마름을 달래기 위해 저는 새벽을 깨웁니다. 새벽에 성경을 펴서 말씀을 묵상하는 시간은 하루를 사는 충전입니다. 


3.
이 묵상이 매일 우리 교회 지체들에게 아침 7시20분이면 카톡으로 보냅니다. 몇몇 밴드에도 올립니다. 새벽 5시면 페북에 올립니다. 오늘도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해서 새벽의 찬바람을 가릅니다. 

4.
이제는 일터에서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기 원합니다. 체육에서나 악기를 다루는 일에 있어서 기본기가 있듯이 제 일상에서도 기본이 있습니다. 

5.
믿음의 기본 고백입니다. “내가 주인 된 죄(예수 믿지 않은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무덤에 장사 되셨다가 3일 만에 부활하신 예수님은 나의 구주와 주님이십니다”

jso84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