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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나연 해외 스토커, 한국 입국 "놀라게 해주려고 왔다"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 기자
  • 송고시간 2022-09-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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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나연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나연의 스토커로 알려진 A씨가 한국에 입국했다.

A씨는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나연 생일 축하해!! Happy Birthday Nayeon!!'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업로드했다.

업로드된 영상에서 A 씨는 "나연, 생일 축하한다. 나는 너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너의 생일이 매우 즐겁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너를 놀라게 해주려고 한국까지 돌아왔다. 여기 다시 오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너를 위한 생일 서프라이즈로 한국에 다시 왔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생일선물 2개를 가져왔는데 너에게 줄 방법을 찾고 있다. 정확히 어디서, 언제, 어떻게 우리가 만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지금 여기 한국에서 조금 외롭다."라며 자신의 연락처를 공개했다.


이어 "내가 한국에 돌아온 유일한 이유는 내가 여기 있다는 것이 너를 행복하게 해주길 바라기 때문이다. 너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많이 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A씨는 자신이 나연과 교제 중이라고 주장했으며 2020년 1월에는 트와이스와 같은 비행기에 탑승해 지속적으로 접근을 시도하는 등 난동을 부리기도 했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