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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수협 100주년 기념 ‘2022 진해만 싱싱수산물 축제’ 개최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 기자
  • 송고시간 2022-09-2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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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진해수협 100주년 기념 ‘2022 진해만 싱싱수산물 축제’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가 진해수협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진해만에서 잡히는 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진해공설운동장과 진해수협 본소에서 23일과 24일 이틀간 진해만 싱싱 수산물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MBC 가요베스트, 어업인 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장터, 수산물 시식행사 등 다채로운 먹거리로 관광객의 오감을 즐겁게 하고 있다.


특히 축제 첫날인 23일 개막식에는 진해수협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퍼포먼스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무대행사인 MBC가요베스트에는 인기가수들의 공연으로 행사장을 가득 채운 3500여명의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축제장 분위기를 고조시켜 금요일의 화려한 밤을 장식하며 축제에 흥을 더했다.

또한 24일 진해수협 어업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노래자랑, 진해만 대표 수산물인 피조개 등 시식회와 먹거리장터, 다양한 공연 등으로 이색적인 즐거움을 제공한다.

축제를 주관한 노동진 진해수협장은 “축제장을 가득 채운 관광객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우리 어업인들의 손으로 직접 어획하고 생산된 수산물을 맛있고 싱싱하게 제공하게 돼 뜻깊은 축제”라며 “창원시, 경찰서, 소방서의 지원으로 안전하게 즐기는 지역대표 수산물 축제가 됐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진해수협 창립 100주년을 축하하고, 그동안 어업인들과 수협의 노고에 감사하며, 향후 진해수협이 더욱 번창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수협과 함께 지속적인 수산업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