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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 KOTRA '한-인니 미래산업 수출·기술협력 상담회' 참가

  •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최상기 기자
  • 송고시간 2022-09-2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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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코 제공

[아시아뉴스통신=최상기 기자] 리코(Reco, 대표 김근호)가 인도네시아 폐기물 시장의 가능성을 파악하고, 잠재 파트너 발굴을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가 주최하는 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기술과 인도네시아의 수요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내 기후 기술, EV, 의료기기, 디지털 콘텐츠 기업 40개 사와 인도네시아 바이어 및 기관 80개 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리코는 배출처의 폐기물 데이터 관리 및 행정서류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박스 클라우드’로 기후 기술 유망기업으로 채택돼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기후 기술 분야에는 리코 외에도 에너지, 수질관리 등 기후변화 및 탄소 저감 등 기후 기술을 보유한 총 10개 기업이 선정됐다. 리코는 이번 행사에서 인도네시아 현지 바이어 및 잠재 협력 파트너와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해 글로벌 시장 동향 파악 및 업박스 클라우드 협력 기회를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김근호 대표는 “리코의 대표 서비스 ‘업박스’는 현재 약 2000여 개의 국내 사업장 대상 폐기물 수집운반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진출 또한 염두에 두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폐기물 시장의 동향 및 협업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해 참가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국내 기업형 폐기물 수집운반 서비스 업박스는 사업장의 배출 환경 조성부터 운반, 데이터 관리까지 전반의 과정을 전문적으로 관리해 주는 원스톱 서비스다. 업박스는 폐기물을 수거할 때마다 정확하게 배출량을 측정하며, 고객은 측량 값 및 환경 지수, 처리 과정을 업박스 클라우드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inchu550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