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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간부공무원 대상 성희롱 등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정현 기자
  • 송고시간 2022-10-0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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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하고 안전한 직장분위기 조성 위한 리더의 역할 강조
4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2년 고위직 직장 4대 폭력 예방교육이 진행된 가운데, 참석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 유성구청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 유성구는 4일 구청 대강당에서 정용래 구청장을 비롯한 본청, 행정복지센터 등 간부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4대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대전폭력예방통합교육연구소 최영미 소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조직문화에 미치는 영향이 큰 기관장 및 고위직을 대상으로 직장 내 일어날 수 있는 성범죄 등을 사례를 통해 쉽게 공감하고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도록 진행됐다.

 
한편, 4대 폭력 예방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실시되는 의무교육으로, 유성구는 매년 온・오프라인을 통한 교육을 실시해왔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뿐만 아니라 신뢰받는 구정 구현의 밑바탕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4대 폭력 방지를 위한 폭력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유성구가 성평등한 조직, 안전한 직장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ily71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