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한인교회 에스더윤 전도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Bible Time]-요한일서 4:1-21

[사랑 안에 거하는 자]

[요일 4:18-19] 사랑이 있는 곳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완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두렵게 만드는 것은 벌을 받을지도 모른다는 마음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두려움을 갖고 있는 사람은 사랑을 완성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먼저 사랑해 주셨기 때문에 우리도 사랑해야 합니다.-[쉬운성경]

사랑이 있는 곳에는 두려움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두려움은 하나님을 모르고 그의 말씀에 불순종한 자들이 가지는 마음입니다. 진실한 사람의 마음은 사랑이 가득합니다. 진리 위에 바로 서 있는 자들은 사랑을 아는 자입니다. 반면에 하나님과 사랑 안에 구속되는 것을 원치 않는 사람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하나님과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사랑을 만들어내고 싶어 합니다. 

진정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그 사랑의 물결을 흘려보내는 자는 평화롭습니다. 20절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 형제들도 사랑해야 한다고 우리에게 명령하셨습니다. 


내 안에 두려움의 어둠이 있다면 사랑으로 내 마음을 채우고 실천해가는 성도의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죄가 내 안에 있으면 사랑하는 마음이 사라지고 차가운 마음, 불안한 마음, 두려운 마음으로 사로잡히게 됩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한 것처럼 이웃을 사랑하며 살아야겠습니다. 그 사랑 안에 용서와 친절한 마음, 인내와 나눔의 삶이 넘칠 것입니다. 사랑 안에 거하며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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