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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무 정성민 대표, '세상의 영광 중에 죽음을 말씀하시는 예수님'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 기자
  • 송고시간 2022-11-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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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꾸는 하나님의 말씀 묵상 정성민 대표./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I. Find

나사로 사건으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 된다.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시는 예수님을 향해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이스라엘의 왕을 맞이한다.

예수님을 대적하던 이들의 마음은 쫓기기 시작한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 영광스러운 순간에 죽음에 대해서 이야기 하신다. 

밀알이 죽지 않으면 그대로 있지만,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게 된다. 자기 목숨을 사랑하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 자기 목숨을 미워하는 사람은 영원히 목숨을 보존할 것이다.


누구든지 나를 섬기려거든 나를 따르라 내가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이도 있을 것이다. 나를 섬기는 사람은 내 아버지께서 높이실 것이다.




세상의 영광 중에 죽음을 말씀하시는 예수님


II. Feel

생명보다 귀한 것이 없다. 예수님께서도 세상의 모든 것을 얻고도 생명을 잃으면 아무 소용 없다고 하셨다. 그런데 그 생명을 버리신다. 더 많은 생명을 얻기 위해서 말이다.

주님, 제가 참 죽지 못했습니다. 예수님께서 가신 그 길을 가기가 참 싫었습니다.

세상의 영광을 갖고 싶었고, 거기에 머물러 많은 사람들의 인정과 부러움을 받고 싶었습니다.

그것을 이룰 수 없다 생각하니 기쁨도 감사도 놓치고 살았습니다. 

세상에 소망 두고 사는 삶이 제가 살아야 하는 삶이 아닌데, 제가 사랑하는 가족들이 힘든 모습을 보면서 아예 놓쳤습니다.

앞으로 또 그러더라도 예수님을 따라 죽는 삶을 포기하지 않게 해주세요. 심지어 가족이라 할지라도 예수님을 따라 가지 못하게 한다면 그것은 제자의 합당한 모습이 아닙니다. 


III. Want

사랑하는 내 아들 성민아, 예수그리스도는 자신을 환대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그들을 살릴 수 있는 길을 생각한 것이란다.

살아있는 것 같지만 죽어있고, 자유한 거 같지만 묶여 있는 그들을 보면서 진정한 생명과 자유를 주고 싶었다. 

이를 위한 길이 죽어주는 길이기에 죽음을 생각할 수 있었던 것이란다. 

아들아, 네가 많은 사람들이 옳은대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아빠는 잘 알고 있단다.

많은 사람들이 아빠에게로 와서 생명을 얻고, 더 풍성히 얻게 되길 바란다는 것도 말이다.

이 열매를 맺기 위해 죽어줄 씨가 필요하단다. 아빠는 우리 아들이 그 씨가 되어주길 원한다. 그렇게 내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따라 죽은이는 예수그리스도처럼 부활할 것이고, 영생을 누릴 것이다. 

그리고 내가 그를 높일 것이다. 아빠가 우리 아들 높여주고 싶구나.


IV. Walk

제 안에 가장 귀한 것이 예수님을 아는 것 입니다. 영생이 여기에 있는데 제가 주를 떠나 어디를 가겠습니까.

예수님께서 가신 그 길을 묵묵히 따라 가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고 싶습니다. 

예수님의 죽으심 따라 함께 죽고 예수님의 부활하심 따라 함께 부활하여 참 하나님과 예수님을 아는 영생을 누리고 싶습니다. 

그게 사람에게 가장 좋은 것입니다. 저는 사람에게 가장 좋은 것을 누리고 싶습니다.

성령님, 믿음이 참 부족한 사람입니다. 믿음의 은사를 주셔서 사랑함으로 죽어줄 수 있는 예수님의 제자답게 살도록 인도해주세요.


V. Worship

예수님의 제자답게 생명을 살리기 위해 죽어줄 수 있는 밀알이 되도록 이끌어 주시는 성령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jso84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