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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국회에 GTX-B노선 갈매역 정차 촉구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최광대 기자
  • 송고시간 2022-11-2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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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정은철 의원, 김성태 의원, 양경애 부의장,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 권봉수 의장, 신동화 운영위원장, 김용현 의원, 김한슬 의원 /(사진제공=구리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구리시의회(권봉수 의장)는 지난 11월9일에 제318회 임시회에서 채택된 GTX-B노선 갈매역 정차 촉구 결의문을 11월23일 김민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에게 전달했다.
 

23일 국회를 방문한 구리시의회 신동화 운영위원장은 “GTX-B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남양주 마석까지 총연장 82.7Km에 14개의 전철역에 정차하는데도 구리시만 정차하지 않는 것은 형평성에도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지하에서 지상으로 전환되는 구간인 갈매역에 정차하지 않을 경우 소음·진동·분진 등에 따른 피해까지 가중될 수 밖에 없어서 갈매역 정차가 필수적이다.”고 밝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도 GTX-B노선 민간투자 시설사업 기본계획에 갈매역 정차가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기를 바라며, 갈매동 주민의 간절한 염원을 들어 줄것을 강력히 촉구 하였다.”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또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님 면담결과 GTX-B노선 갈매역 정차 당위성에 공감해 주어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본다.”며, “GTX-B노선 갈매역 정차를 촉구하는 구리시의회와 시민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구리시 교통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구리시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isac09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