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자원봉산센터가 행정안전부 등이 주관하는 2022 재난대응 자원봉사활동 추진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사진=용인시]

[아시아뉴스통신=천진철 기자]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재난대응 자원봉사활동 추진 우수센터" 선정 사업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센터' 선정은 재난대응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위기 극복에 기여하고 재난현장 자원봉사활동의 영향력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인 자원봉사센터를 선정하고자 추진됐다.

'우수센터'는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지역 내에서 추진한 재난대응 자원봉사활동 사례 접수를 통해 선발되었으며, 행정안전부·내부위원·광역센터·재난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10명의 심사위원을 통해 총 30개의 '우수센터'가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센터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 표창과 행정안전부 시상금을 받게 됐다.

한편 센터는 올해 8월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된 용인지역의 침수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했으며, 총 15개 단체 309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용인 관내 10개 지역의 재난현장에 투입되어 피해복구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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