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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찌꺼기가 친환경 화분, 방향제 등으로 재탄생

  • [제주=아시아뉴스통신] 임상수 기자
  • 송고시간 2022-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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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찌꺼기가 친환경 화분, 방향제 등으로 재탄생./사진제공=서귀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임상수 기자] 서귀포시 예래동(동장 나의웅)은 지난 11월 22일(화)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예래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봉숙) 회원 등 20명과 함께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하여 화분, 방향제 등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활동을 추진했다.
 
예래동은 이번에 시범적으로 부녀회원 및 학생 등 자율적인 참여하에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하여 화분, 방향제 등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활동과 더불어, 연내에 관내 재활용 도움센터 2개소(색달, 하예1) 재활용데이 운영일(주말)에 투명페트병, 캔, 폐건전지를 1kg 이상 가져오시는 주민들께 무료로 나누어 드릴 화분 및 방향제(120인분 분량)를 부녀회와 연계하여 추가 제작할 예정이다.

 
이번에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친환경 업싸이클링 나눔활동은 내년 초 예래 생태체험관에서 지역주민,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태체험과 연계한 친환경 업싸이클링 학교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며, 학생, 주부 등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동참하는 친환경 나눔활동으로서 지역사회에 정착되고 확대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강봉숙 예래동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그냥 버리면 쓰레기, 재활용하면 새로운 자원’이라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고 밝히면서 쓰레기 매립장, 소각장 등 환경기초시설이 집중된 예래동에서 업싸이클링 활동을 주도할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나의웅 예래동장은 이번 활동이 “커피 찌꺼기도 재활용하면 소중한 자원이 된다는 사실을 주민들께 널리 알리고, 동시에 주민 스스로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예래동이 추구하는‘청정예래 생태마을’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새로운 친환경 문화를 조성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나의웅 동장은 가정, 커피숍 등에서 발생되는 커피 찌꺼기는 현재 매립 혹은 소각 처리되고 있는 실정으로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퇴비, 방향제, 탈취제 등 유용한 자원으로 전환시키는 업싸이클 활동은 온실가스 및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생활속 손쉬운 실천 운동인 만큼 커피 찌꺼기 재활용과 같은 업사이클 활동이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