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로고./사진제공=울산시 |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천상정수장 일원에서 발생한 중구‧북구 방면으로 보내는 송수관로(1,350㎜) 누수에 따른 복구공사를 11월 22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복구공사는 11월 18일 시작해 22일 신축이음관 교체를 끝으로 공사 완료하였으며, 현재 누수 등 차질 없이 수돗물을 정상 공급하고 있다.
이번 공사에는 수돗물 공급 중단 없는 부단수 차단 공법을 적용하여 공사기간 동안 시민들의 수돗물 사용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했다.
이도희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누수사고와 공사로 인하여 불편을 끼쳐드린 점 사과하면서 “앞으로도 시민에게 깨끗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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