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공유대학 페스티벌 ‘공유DAY’ 개최 모습./사진제공=대전대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대학교 바이오헬스 디지털 혁신공유대학사업단(단장 안요찬)은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혁신공유대학 페스티벌 ‘공유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대학 지산도서관 1층 30주년기념관 연결갤러리와 2층 Digital Innovation Cafe에서 진행됐으며, 홍보존과 체험존, 특강 등 다양한 구성으로 이뤄져 학생들의 참여와 흥미를 유도했다.
 
홍보존은 ▲혁신공유대학 알아보기 ▲바이오헬스 전공 찾기(멘토링 상담소) ▲체력테스트 ▲VR을 통한 힐링 & 헬스케어 콘텐츠 체험으로 이뤄졌으며, 체험존에는 ▲라이프시멘틱스 사의 에필코치를 활용한 모션인식 운동 가이드 체험 ▲응급구조학과와 함께하는 CPR 가상체험 ▲VR 간호 시뮬레이션 등이 준비됐다.
 
또 올해 혁신공유대학사업팀에서 진행한 비교과 프로그램의 성과공유회, 우수 후기 시상식도 진행되며 제5차 바이오헬스 산학협의회도 이번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24일 개최됐다.
 
안요찬 단장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직접 ‘혁신공유대학! Why?’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고 사업 취지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안요찬 단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혁신공유대학사업을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알리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학생들의 진로설정을 돕고 전공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헬스 디지털 혁신공유대학사업’은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뉴딜 인재 양성 정책의 일환인 ‘디지털 혁신 인재 양성 공유대학사업’의 바이오헬스 분야로, 대전대는 단국대·동의대·상명대·원광보건대·우송대·홍익대와 컨소시엄을 구축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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