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호향산악회 정기산행/사진제공=인천호남향우회 중구지회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지난 11월 21일 (월요일) 인천 중구 시내와 영종국제도시에 살고 있는 주민들로 이루어진 호향산악회 정기 산행이 있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산행은 조택상 전, 인천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인천호남향우회 정문익 회장, 김무용 중구 지회장, 호향산악회 임원 및 회원 90여 명의 참석해 서산 황금산으로 출발했다.
 
이날 산행은 황금산의 정취를 느끼고 코끼리 바위 감상, 흥겨운 점심 식사. 즉석 사진 콘테스트, 퀴즈 대회 등의 회원 간의 정을 느끼고 친목을 이루는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호향 산악회 김무용 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지내온 회원들이 서산 9경 중에 하나로 알려진 황금산의 코끼리 바위 산행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드리게 되어 보람이 있다. 서산 지역의 역사문화에 대해서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11월 산행을 위해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호향산악회는 12월에는 송년회로 회원들의 친목을 다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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